[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26일 14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평창군청을 비롯한 총 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위한 유관기관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의 주요 목적은 각 유관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체계적인 재난 현장 대응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날 도상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초기대응부터 복구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세부적으로 검토하여 실질적인 훈련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근태 평창소방서장은 “이번 유관기관 도상훈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실제 훈련에서는 더욱 완벽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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