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수진 기자] 진에어가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과 추석 맞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30여 명은 24일 서울 강서구 등촌1종합복지관에 모여 식료품을 포장하고 정성스럽게 작성한 카드도 동봉했다.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는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주민들에게 전해졌다.

진에어 산업안전보건팀 유승훈 대리는 “진심으로 ‘고맙다’고 해주시는 말씀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오래도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진에어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수행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회에 밝은 에너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환경정화, 기부금 전달, 김장 하기, 식사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룹사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혹서기 물품 지원, 사회복지시설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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