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 이찬원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앨범의 예약 판매에 돌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찬원은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찬란(燦爛)’ QR 플랫범 버전과 앨범북 버전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QR 플랫폼 버전은 반짝이는 순간을 담은 그린 컬러의 ‘Twinkle’, 핑크빛 설렘을 담은 ‘Glow’, 은은한 빛을 담은 ‘Shine’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케이스와 QR 카드를 비롯해 이찬원의 물오른 비주얼을 담은 포토카드 4종 중 2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한 포스트카드 1종, 미니포스터(2종 중 1종 랜덤), 원형 도무송 스티커 2종, 크레딧 1종 등 풍성한 패키지를 완성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CD 대신 QR 카드를 도입, 추후 공개 예정인 앨범북 버전은 도서로 분류돼 다양한 도서 판매처를 통해 예약 판매한다. 두 가지 버전 모두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집계에 반영된다.

정규 2집 ‘찬란(燦爛)’은 이찬원의 전성기를 담은 ‘찬란’한 순간들을 기록했다. 국내 대표 프로듀서 조영수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가수 로이킴, 작사가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 등 화려한 라인업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이찬원은 2023년 정규 1집 ‘ONE(원)’, 2024년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브라이트;찬)’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과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하며 ‘대세’를 넘어 톱가수로서의 성장했다.

한편, 이찬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 QR 플랫폼 버전은 오는 10월19일까지, 앨범북 버전은 10월2~19일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10월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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