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이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에게서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세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서 과거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3개월 동안 ‘미스트롯 4’에 출연했다는 근황을 전하며 “무슨 일이 있었냐면 DM이 왔다”고 밝혔다.
과거 학창시절 자신을 왕따한 일진으로부터의 DM이다.
이세영은 “너 요즘 TV에 나오더라. 네가 나 괴롭혔던 거 기억하고 있으니까 닥치고 조용히 살아”라는 내용을 언급했다. 이세영 입장에선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었다는 주장이다.
이세영은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고등학교 1학년 때 다들 그런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거다. 왕따라고 하기에는 기간이 좀 짧았지만 은따?”라고 설명했다.
이세영은 중학교 시절 일진이었던 친구가 같은 반이 되면서 일이 시작됐다고 했다. 그는 “이 친구가 놀다가 뭔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한 명을 돌아가면서 은따, 왕따를 시켰다. 그 첫 희생자가 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실에 가고 있는데 갑자기 나한테 중국어로 ‘너 못생겼다’라고 하는 거다. 그때 진짜 못생겼었다. 긁힌 거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갈등이 이어졌고, 결국 무리에서 혼자가 됐다. 그는 “그때 진짜 힘들었다”며 “앞에 서 있으면 다들 욕을 했다. 나는 무서워서 못 들은 척하고 지나갔다”고 말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해 쌍꺼풀, 코, 가슴 시술·성형에 약 1억원을 투자했다고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기도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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