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중증외상센터’가 시즌2·3으로 돌아온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시즌2와 시즌3 동시 제작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넷플리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해진 중증외상팀을 되살리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원작: 이낙준 이비인후과 전문의)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지난 1월 공개된 시즌1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또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주지훈이 방송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추영우가 신인상, 주지훈이 주연상, 작품상이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앞서 원작자 이낙준은 한 유튜브에서 “처음부터 시즌2와 시즌3까지 염두에 두고 집필한 작품”이라며 후속 시즌 제작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중증외상센터’ 시즌2와 시즌3의 기존 배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등이 출연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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