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캐주얼한 스타일의 컨템포러리 가방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Samsonite RED)’가 선선해지는 가을을 맞아, 여행의 설렘을 담은 2025 F/W 시즌 캐주얼 라인 ‘리안 2(RHIANN 2)’ 컬렉션을 출시했다.
‘리안 2’는 지난 S/S 시즌 처음 선보였던 ‘리안’ 컬렉션의 비즈니스 캐주얼 무드를 기반으로 한 데일리 라인이다. 이번 F/W 시즌에는 더욱 확장된 라인업과 업그레이드된 기능, 감각적인 디테일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진정성, 그리고 일상 속 다양한 즐거움이라는 시즌 콘셉트를 적용해 일상에서도 여유로운 트래블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비행기 안전벨트에서 영감을 받은 버클과 스트랩 디테일이다. 여행의 시작과 끝, 그 여정의 감성을 담아낸 유니크한 디자인 포인트를 더해 ‘리안 2’ 컬렉션만의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다양한 포켓 구성과 정교한 내부 설계를 더해 실용성을 강화했으며, 백팩과 브리프케이스, 크로스백에는 공간 확장 기능까지 적용해 활용성까지 잡았다.
백팩은 하중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내부 하단 보강판을 갖췄다. 많은 소지품을 담아도 안정적인 형태를 유지하며, 에어메시 패드가 적용된 J자형 숄더 스트랩으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브리프케이스는 전면 좌우에 균형감 있게 배치된 지퍼 포켓과 자석 포켓으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을 손쉽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어, 이동 시에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추가된 토트백과 크로스백은 노트북 및 태블릿 전용 수납공간은 물론,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포켓을 갖춰 소지품을 손쉽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쌤소나이트 브랜드 총괄 정재희 전무는 “이번 컬렉션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리안 2’ 컬렉션과 함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쌤소나이트 레드만의 여유로운 무드를 통해 잠깐의 휴식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쌤소나이트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전국 쌤소나이트 레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newspri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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