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더킹덤이 한복, 부채 퍼포먼스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룹 더킹덤은 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앨범 ‘더 킹덤: 더 플라워 오브 더 문(The KingDom: the flower of the moon)’ 타이틀곡 ‘화월가’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한국 전통 가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더킹덤 멤버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동양적 색채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연출에 웅장한 국악 사운드가 더해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팬덤 ‘킹메이커’를 위한 더킹덤의 특별한 선물이다. 더킹덤은 기존 세계관의 틀에서 잠시 벗어나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을 음악에 담았다.

새 타이틀곡 ‘화월가’는 밀양아리랑 선율과 K팝의 에너지가 만난 곡이다. 가야금, 대금, 꽹과리, 해금 등 국악기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여기에 더킹덤의 폭발적인 보컬이 어우러지며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강렬한 매력을 완성했다.

더킹덤의 스페셜 앨범 ‘더 킹덤: 더 플라워 오브 더 문’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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