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배우 임윤아가 드라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윤아는 21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폭군의 셰프’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폭군의 셰프’ 10화 대본을 들고 있거나, 촬영 중간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 다채로운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임윤아는 고운 한복 차림으로 촬영에 집중하는가 하면,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밝게 미소 지으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대본에 푹 빠져 있거나 진지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은 누명을 쓴 연지영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잘 보여주는 듯하다.

‘폭군의 셰프’는 지난 20일 방송된 9회에서 진명대군 시해 혐의를 뒤집어 쓴 연지영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치며 시청률 13.5%를 기록,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늘(21일) 방송될 10회에서는 연지영이 자신을 제거하려는 숙원 강목주(강한나 분)의 계략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연희군 이헌(이채민 분)이 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과연 연지영은 누명을 벗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리고 이헌은 어떤 방법으로 그녀를 구할까? 이 모든 이야기는 오늘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는 ‘폭군의 셰프’ 10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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