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넷플릭스 데이팅쇼 ‘솔로지옥4’로 얼굴을 알린 배지연이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나선다.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20일) 배지연과의 계약 소식을 전하며,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배지연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지연은 ‘솔로지옥4’ 출연 당시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감각적인 패션과 라이프스타일로도 큰 화제를 모으며 광고, 화보 등 여러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소속사를 통해 배지연은 “새로운 출발점에 설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설렌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지연은 1999년 생으로 202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모델 겸 유튜버, 인플루언서로 올해 1월 넷플리스에서 공개된 ‘솔로지옥 4’ 출연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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