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오프숄더 패션과 함께 퇴근본능을 자극하는 모습을 전했다.
신지는 18일 자신의 SNS에 “이제 퇴근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거울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브라운 톤의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큰 리본 디테일이 더해진 의상은 특유의 세련미와 발랄함을 동시에 살려 시선을 끌었다.
팬들은 “퇴근길 패션도 런웨이 같다”, “집에는 누가 기다리냐”라며 문원을 떠올리기도 했다.

앞서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신혼집 공개는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신지는 “들어와서 오른쪽은 예비신랑의 드레스룸이 됐다”며 문원의 공간을 직접 소개했고, 다양한 신발 컬렉션도 보여줬다. 집 안에는 노래방까지 마련돼 있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신지는 내년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한다. 그러나 문원이 돌싱이라는 사실과 과거 사생활 의혹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지는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은 모두 확인했으며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이해하고 더 살피겠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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