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아이브 멤버 리즈가 비현실적 미모를 자랑했다.

아이브 리즈는 8일 자신의 SNS에 다양한 하트 이모티콘만 남긴 채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최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한 시상식 현장으로 보인다.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으로 휴대폰을 든 채 셀카 촬영 중인 리즈의 모습이다. 무엇보다 시선을 잡아끄는 것은 리즈의 인형 같은 미모다. 커다란 눈망울을 비롯해 오뚝한 콧날과 날렵한 턱선, 투명한 피부 등 CG를 보는 듯한 완벽한 비주얼이 감탄을 이끌어낸다.

리즈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도 인상적이다. 볼에 손가락을 가져다댄 채 찍은 사진에서는 리즈의 귀여운 매력도 전해진다.

한편, 올 한 해 각종 시상식을 휩쓸고 ‘MZ 워너비 아이콘’의 저력을 입증한 아이브는 내년에도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2026년 4월 18, 19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지난해 성료한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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