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기 윷놀이 한마당 대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목표 첫걸음

[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윷놀이가 단순한 민속놀이를 넘어 공동체 문화를 담은 미래 유산으로 발돋움한다.

사단법인 겨레살림공동체(이사장 이해학)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9월 13일(토)부터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 전통놀이 한마당’을 공동 주관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팀과 민통선 마을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다투는 제5회 경기 윷놀이 한마당 대회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윷놀이 경기가 마련돼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부대행사로는 전통놀이 체험 부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학술 심포지엄도 동시 개최돼 전통놀이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성찰하는 장이 펼쳐진다.

겨레살림공동체 이사장 이해학은 “윷놀이는 단순한 민속놀이가 아니라 공동체적 삶과 철학을 담아온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남과 북이 함께 윷놀이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ggyunnor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wawa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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