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배우 고준이 넘치는 카리스마로 런웨이를 장악했다.
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에서 배우 고준(왼쪽에서 두번째)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고준은 이날 레이어드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체크무늬 롱 코트로, 흑백의 깅엄 체크 패턴을 베이스로 하되, 전체적으로 보라색과 핑크색의 그래픽 프린트가 오버레이되어 있어 매우 독특하고 아티스틱한 느낌을 줬다.
하의는 블랙 팬츠를 매치했다.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체크 패턴에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그래픽 요소를 더한 하이패션 스타일로, 전통적인 요소와 아방가르드한 요소가 조화롭게 믹스된 룩이었다.
컬러 팔레트는 주로 흑백을 베이스로 했지만, 보라색과 핑크색 포인트가 전체적인 통일감을 만들어냈다.
한편 ‘2026 S/S 서울패션위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전역에서 7일까지 펼쳐진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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