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변우석이 함께 드라마 촬영 중인 아이유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변우석은 1일 자신의 SNS 계정 스토리에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유의 인도네시아 팬들이 변우석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남긴 엽서를 담고 있다.

아이유의 팬들은 “특별 인도네시아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라며 “따뜻하게 해줄 사룽 (sarung), 책 읽을 때 챙겨 갈 책갈피, 그리고 더울 때 쓸 부채”를 소개했다. 또한 “또한 인도네시아 간식도 준비했습니다”라고 한국어로 전했다.

이어 아이유 팬들은 “변우석 배우님 응원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으며 별도의 스티커에는 “성희주(아이유의 극중 이름) 잘 부탁한다!”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변우석은 아이유와 함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를 촬영하고 있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 작품으로 변우석은 극중 ‘이안대군 이완’ 역을 맡았으며 아이유는 상대역인 ‘성희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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