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병태·진연석)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2025년 함께하는 여름나눔’ 전달식을 열고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후원했다.

이번 나눔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해, 생활 안전을 지원하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민병태 민간위원장은 “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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