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독보적인 옐로(노랑) 패션으로 일상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효민은 18일 자신의 SNS에 “노랭이의 추억”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효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노란색 아이템으로 개성을 마음껏 뽐냈다.

노란색 티셔츠에 블랙 브라렛을 레이어드한 센스 있는 패션, 도트 패턴의 화이트 스커트와 블랙 스타킹, 스니커즈 조합이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효민은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모습, 영화관에서 팝콘과 음료, 커다란 콜라컵을 가득 들고 있는 모습 등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특히 휴대폰 케이스와 카드까지 선명한 노란색으로 맞추며 ‘노랑 사랑’을 드러냈다. 각 소품까지 톤을 맞춘 세심함이 그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TTL’, ‘너 때문에 미쳐’, ‘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지난 4월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금융업계 종사자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팬들과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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