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샤크닌자가 배우 공유와 손잡고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미국 생활가전 기업 샤크닌자는 8일, 샤크(Shark) 브랜드 첫 한국 앰배서더로 배우 공유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4년 연속 미국 청소기 판매 1위 브랜드인 샤크는 공유의 섬세한 연기력과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이미지가, 소비자들이 느끼지 못한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샤크는 최근 국내 무선 청소기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공유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공유와의 첫 캠페인은 신제품 ‘샤크 파워클린 360’ 광고다.
‘이것이 청소기의 새로운 기준’을 콘셉트로 제작된 TV CF가 이날 공개됐다. 이 제품은 360 인텔리전트 노즐, 액티브 플랩, 3가지 지능형 센서(IQ 센서·플로어 센서·엣지 센서)를 결합해 앞뒤좌우 360도 클리닝을 구현, 기존 무선 청소기의 약점이던 ‘뒤로 당길 때 먼지가 남는 문제’를 해결했다.
샤크닌자 코리아 관계자는 “배우 공유와의 협업을 통해 샤크가 더욱 품격 있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4년 연속 미국 청소기 1위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와 함께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샤크닌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2023년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샤크(Shark)와 주방가전 브랜드 닌자(Ninja)를 통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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