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H.O.T. 멤버 토니안이 젝스키스 김재덕의 근황을 전했다.
토니안은 7일 방송된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은 김재덕과 약 16년간 함께 살아오다 현재는 별거 중이라고 밝히며 “재덕이는 지금 부산에 있다. 가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다”고 김재덕의 근황을 밝혔다.
이에 하하는 “너무 보고 싶다. 그 친구”라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토니안은 지난 3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우리는 거의 중년 부부였다. 여러 차례 위기도 있었다. 잘 이겨냈다. 근데 이대로 계속 같이 살면 정말 60살까지 살 것 같더라. 그래서 정리했다. 합의 이혼이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최근 젝스키스 멤버들은 김재덕과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사실을 밝혀 잠적설에 휩싸였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장수원이 김재덕을 언급하자 은지원과 장수원은 김재덕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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