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오 의장, 공식 휴가 중에도 현장 방문
시의회·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인명피해 예방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지난 6일 산정농공단지 4거리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을 진두지휘했다.
해당지역은 도로 일부가 내려 앉으며 직경 약 3m,깊이 3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 한 곳으로 주민 통행에 큰 불편이 발생하고 2차 피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의장은 사고 직후 관련 부서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확보와 추가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조의장은 ‘싱크홀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과 원인 규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시의회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7일 차량통제를 해제 했다.
한편, 시의회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한 이번 조치는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각종 재난·안전 상황에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하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에 직결되는 현안에 대해서는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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