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반점, 8월 6~7일 짜장면 3,900원…‘땡겨요’ 앱 할인도 동시 진행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중식브랜드 ‘홍콩반점0410’이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한다. ‘민생회복 국민응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기간은 8월 6일부터 7일(수~목)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매장에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취지에 부응하고, 고객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배달 수요를 겨냥한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홍콩반점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제휴를 맺고, 8월 4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앱을 통해 홍콩반점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땡겨요’ 앱 내 행사 배너를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한 뒤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오랜 기간 홍콩반점을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생회복에 동참하고 가맹점의 매출 안정화에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은 물론, 전국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종원 대표는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기업인으로 회사의 성장과 가맹점주의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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