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이병선 속초시장은 7월 31일 집무실에서 자폐성 발달장애를 안고도 편견을 넘어선 창의적 활동을 이어가며 장애 인식 개선에 공헌한 서양화가 이다래 작가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다래 작가는 2013년 미술 작가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9차례 개인전과 200회가 넘는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이 작가는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2025년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상 △2024년 장애인미술대상 대상 △2023년 한국종합예술대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022년 한국종합예술대회 국회의장상 등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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