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컴백→편의점까지 점령! GS25 ‘아이돌컴백샌드위치’ 출시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NCT DREAM이 편의점까지 점령했다.
GS25가 보이 그룹 NCT DREAM과 손잡고 ‘아이돌 샌드위치’ 컬래버 상품을 선보이며 1020세대 팬심을 정조준한다.
GS리테일은 오는 30일, GS25 전 매장에서 NCT DREAM과 협업한 ‘아이돌컴백샌드위치’를 정식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드림의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 콘셉트를 그대로 반영한 기획으로, 패키지 디자인부터 상품 구성까지 드림 감성이 담겼다.
이번 샌드위치는 ‘아이돌 샌드위치’와 ‘프리미엄 돈까스 샌드위치’의 반반 구성으로, 디저트와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특히 GS25의 스테디셀러 ‘아이돌 샌드위치’(에그감자샐러드+딸기잼+양배추샐러드)와 최신 인기템 ‘돈까스 샌드위치’의 조합은 마치 NCT DREAM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NCT DREAM 로고가 새겨진 패키지와 더불어, 38종의 랜덤 한정판 스티커도 동봉된다. 해당 스티커는 앨범처럼 모으는 재미까지 더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실제로 지난 18일 우리동네GS앱에서 진행한 사전예약은 오픈 1시간 만에 7777개 전량이 완판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GS리테일 측은 “컴백”과 “아이돌”이라는 키워드를 직관적으로 반영해 상품명이 곧 NCT DREAM이라는 점을 명확히 전달하고자 했다며, “NCT DREAM의 팬층과 겹치는 1020세대가 GS25 샌드위치 매출의 약 40%를 차지한다는 점도 전략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총괄한 GS리테일 윤진수 브랜드마케팅팀 매니저는 “NCT DREAM은 지금 가장 강력한 팬덤 파워를 지닌 K-POP 대표 보이 그룹”이라며 “24시간 운영되는 K-POP 중심지로서 GS25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상징적 협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S25는 38종의 스티커를 모두 모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예고하며 ‘팬심 콜렉터’들을 자극하고 있다. ‘아이돌컴백샌드위치’는 NCT DREAM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먹덕템’이 될 전망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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