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송인 박수홍(54)과 김다예(31)의 딸 재이가 수영복 차림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귀여움과 함께 아빠 박수홍의 ‘롱다리 유전자’까지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다예는 28일 SNS에 “선물 받은 수영복, 재이랑 찰떡이죠”라는 글과 함께 딸 재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재이는 빨강과 노랑이 어우러진 귀여운 원피스형 수영복을 입고, 노란색 리본 머리띠를 한 채 밝은 미소를 지으며 앉아 있다.
도톰한 볼살과 뽀얀 피부, 또랑또랑한 눈망울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김다예는 “그 와중에 다리가 엄청 길군ㅋㅋ 아빠 닮았으!”라며 박수홍의 긴 다리를 물려받은 딸의 모습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랜선 이모·삼촌들도 “수영복 찰떡이다”, “해맑은 미소가 최고”, “진짜 슈퍼베이비”라는 반응을 쏟아내며 재이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해 2023년 10월 첫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세 가족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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