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딸 재이가 70억원에 달하는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최연소 조합원’으로 등극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재이랑 현대건설 디에이치 갤러리 방문기! 압구정현대아파트 최연소 조합원 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딸 재이와 함께 현대건설 갤러리를 방문했고, 박수홍은 “재이가 최연소 조합원이야”라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를 70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아파트는 재건축을 추진 중인 압구정2구역으로, 부부는 전 소유주로부터 조합원 지위를 승계받았다.

매입은 공동명의로 이뤄졌고, 김다예는 “00은행과 함께 샀기 때문에 매달 이자를 열심히 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최연소 조합원 재이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멘트로 부부를 맞이했다.

한편 박수홍 가족이 매입한 현대아파트는 향후 강남 재건축의 ‘화룡점정’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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