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하지원이 소녀 감성이 가득 묻어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하지원은 자신의 SNS에 꽃이 만개한 길가의 펜스 옆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슬림한 흰색 민소매 상의와 청바지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한 손에는 쇼핑백을 들고, 핑크빛 장미꽃과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탄탄한 몸매와 잡티 없는 피부, 뒷모습에서도 느껴지는 밝은 에너지가 돋보여 마치 20대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원은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1978년 6월생인 하지원은 올해 만 47세로, 1996년 데뷔 후 오랜 시간 동안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3월부터 영화 ‘클라이맥스’ 촬영에 돌입하며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새로운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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