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인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국내에서 겨루는 프리시즌 친선전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시축자로 배우 박서준이 나선다.
주최사인 쿠팡플레이는 내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뉴캐슬의 친선전에서 박서준이 시축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박서준은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손흥민이 지난 5월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했을 때도 현장을 찾아 관전하며 응원했다.
토트넘과 뉴캐슬전 티켓은 선예매가 단 15분 만에 팔려나갔다. 일반 예매 역시 40분 만에 매진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대표적인 K-POP 스타 2NE1(투애니원)의 하프타임 스페셜 공연도 펼쳐진다.
박서준은 “축구 팬으로 좋아하던 두 팀의 경기를 국내에서 직관하게 돼 기쁘다. 현장에서 팬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경기 당일 팬존을 비롯해, 트로피 세리머니, 한정판 굿즈를 만나볼 전용 MD 스토어 등이 운영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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