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전소미가 마돈나와 톰보이를 넘나드는 매력을 뽐냈다.

22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전소미와 함께한 8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전소미는 과감한 포즈와 그윽한 눈빛으로 마돈나처럼 디바 같은 면모를 보이다가도 톰보이처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전소미는 “이전에는 처음 곡을 내고 무대에 설 때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다. 이번 ‘EXTRA’ 는 조금 다르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세상에 나온 곡은 이제 내 손을 떠났다. 곡을 사랑해 주시고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했고, 이미 다음 단계도 준비하고 있다. 이제는 소중히 준비한 걸 잘 펼치고 다음을 위해 나아가려고 한다”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어 뮤지션이자 뷰티 브랜드 글맆 대표로 활동하는 소감도 밝혔다. 그는 “수치상 성공을 해야만 진짜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낭만에만 사로잡혀 살지도 않는다. 절대적인 기준은 없고 멋있는 사람들이 멋있다고 해주는 게 좋다. 지금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만족스럽게 살고 있다. 그리고 더 잘해내고 싶은 욕심도 여전히 있다”라고 말했다. ​

한편, 전소미는 지난 7일 ‘EXTRA’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8월에는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로 돌아온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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