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신예 이정인이 ‘서초동’에 출격한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이정인은 강창준 역을 맡았다. 강창준은 겉으로 보기엔 강한 성격과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인물이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정의로움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이정인의 독특한 마스크와 강창준이라는 캐릭터가 만나 혼란스럽게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전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낼 예정이다.

앞서 이정인은 SBS 드라마 ‘귀궁’ 이내관 역으로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선 양재원(추영우 분)의 동료인 이른바 ‘젤리 친구’ 주형욱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서초동’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정인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초동’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sjay0928@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