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후원...9개 읍·면 자원봉사자 참여해 11가구에 따뜻한 나눔 실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가‘강원랜드와 함께하는 따뜻한 강원 만들기’사업에 선정되어 저소득층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지난 15일 둔내면을 시작으로 관내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는 9개 읍·면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각 지역의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 11가구를 직접 선정하여, 노후보일러 교체를 포함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재수 센터장은 “이번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다함께 잘사는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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