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4기 광수가 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남성 출연자를 조용히 삭제했다.

24기 광수는 10일 자신의 SNS에 “출연진 모두가 인간적으로 따뜻하게 대해줘서 더 편했던것 같다”며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24기 광수는 “분량상 방송엔 다 나오지 못했지만 대화 많이 나누고 즐거웠다”며 “촌장엔터가 해준 마지막 소개팅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24기 광수가 공개한 사진 속엔 현재 방영 중인 ‘나솔사계’ 한 번 더 특집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만 준간강 혐의로 구속된 25기 영철의 모습은 삭제됐다.

해당 사진을 본 25기 영수는 “나도 저거 지운 사진 줘”라며 25기 영철의 삭제본을 요청하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25기 영철로 출연했던 30대 남성 박모씨를 준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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