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안양시의회 오는 11일 청소년재단 안병일 대표이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시의회 국힘의힘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경숙(인사청문특위 위원장), 음경택, 허원구, 강익수 의원이 청문위원으로 참여하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검증을 하겠다고 예고 했다.
구체적으로 국힘은 안양시 청소년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대표이사 내정자의 선임 배경, 청소년정책의 전문성, 조직운영능력, 정치적 중립성 등 모든 측면에서 엄정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따져 묻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숙 위원장은 “청소년재단은 단순한 행정기관이 아닌 청소년의 삶과 직결된 실질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대표이사에게 요구되는 자질과 전문성 등을 검증하는 이번 인사청문회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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