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글·사진 | 김포국제공항 = 이주상 기자] 9일 세계적인 보이그룹 엔하이픈의 멤버 성훈이 해외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향했다.
성훈은 세계적인 주얼리브랜드 티파니(Tiffany&Co.)의 긴자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성훈은 루즈핏의 블루 데님 재킷과 와이드핏의 블랙 카고팬츠로 매력을 발산해 공항에 마중나온 소녀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성훈은 티파니의 소품으로 매력을 더 했다.
성훈은 티파니의 링을 비롯해 팔찌, 목걸리를 착장해 본인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 시크한 면을 더욱 도드라지게 했다.
특히 무채색 계열의 의상에 우윳빛 도자기 피부와 무표정한 도도함이 어우러지며 성훈 만이 풍길 수 있는 묘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한편 성훈이 소속된 엔하이픈은 지난 5일에 이어 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엔하이픈 월드 투어 ’워크 더 라인‘ 인 재팬 - 서머 에디션 -’을 개최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데뷔 후 최단기간(4년 7개월)에 일본 스타디움급 공연장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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