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달라진 눈매로 녹화장에 등장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프로 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는 어딘가 달라진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프콘은 “시청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안검하수를 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호는 “수술한 지 한 달 좀 넘어서 부기가 많이 빠진 줄 알았는데 티가 나는 것 같다”라며 머쓱해했다.

홍진호는 수술 계기를 밝히며 “원래 얼굴에 손대는 걸 안 좋아하는데, 한달 전쯤 방송에 나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짝눈이라고 하더라. 시청자들의 안구 보호를 위해 수술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진호는 지난해 3월 10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후 같은 해 11월 딸을 얻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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