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방탄소년단 RM이 지휘자 정명훈, 영화감독 박찬욱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야말로 월드클래스드의 만남이다.

RM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영화감독 박찬욱과 함께 나란히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정명훈과 비르투오지’ 공연에서 만난 세 사람이 함께 남긴 기념 사진이다.

지휘자 정명훈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이끌 정도의 세계적 명성의 지휘자다.

박찬욱 감독은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헤어질 결심’ 등을 연출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및 감독사을 수상한 영화계의 거장이다.

한편, 최근 멤버 전원이 군백기를 끝낸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내년 봄 완전체 앨범 발매와 월드 투어 계획을 밝히는 등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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