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솔로 랭킹에서 129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팬덤의 압도적 지지 속에 이룬 기록이다.

임영웅은 지난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6월 셋째 주 솔로 랭킹 투표에서 총 3289만 4878표를 획득하며 정상을 지켰다. 129주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팬앤스타’는 솔로 랭킹에서 10주 연속 1위를 하면 서울 마포구 홍대역 N스퀘어 전광판에서 1위 축하 영상을 상영하고, 30주 연속이면 홍대역 벽면 랩핑 광고, 50주 연속일 경우 잠실 롯데월드몰 샹들리에를 통한 축하를 진행한다.

70주 연속 1위 달성 시에는 홍콩 26w 전광판과 프랑스 파리 전광판에서도 영상이 송출되며, 100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면 고양 스타필드 미디어 타워 전광판을 통해 대기록을 알린다.

임영웅은 이 모든 단계를 넘어서며 ‘팬앤스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셈이다.

임영웅은 팬들과 함께 만들어낸 기록으로 다시 한 번 ‘국민가수’다운 존재감을 증명했다.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