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신승호가 군 면제를 받았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신승호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신승호가 2021년에 개인 일정 소화 중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받았다”며 “이후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승호는 과거 11년간 축구 선수 생활을 했었지만 선수 생활을 그만둔 후 2016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신승호는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황장수 역을 제대로 소화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이후 ‘환혼’, ‘약한영웅 클래스 1’, ‘나쁜엄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신승호는 다음 달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