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에 인공지능(AI) 적용, 컴퓨터 활용 실습 교육으로 실무 역량 UP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인공지능(AI)이 행정 업무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GPT)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흥문화회관 전산교육장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순천대학교 오연재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인공지능의 정의, 발전 현황, 행정 분야 도입사례와 , 행정 실무에서의 활용 방안, 실제 사례 중심의 활용법 등을 공직자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행정현장에서 실제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업무 속도는 물론 행정의 효율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 환경에 적응하고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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