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제15기 KFCEO(K-Franchise CEO) 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필요한 이론부터 실무 교육뿐만 아니라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올해는 프랜차이즈 본사 및 연관 업계 종사자 40여명이 교촌그룹 판교 본사를 방문했다. 특히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와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를 시식하며 운영 노하우 및 경영 철학을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KFCEO 교육생은 “교촌이 단순한 치킨 브랜드를 넘어 경영 철학과 가치를 담아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배경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어 인상 깊었다”며 “진심을 바탕으로 한 상생 경영과 브랜드 운영 방식은 프랜차이즈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많은 배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 또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미래 리더들이 교촌의 경영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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