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정승원이 비스포크 퍼퓸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향수 브랜드 메종 21G(MAISON 21G)의 얼굴이 된 것.

브랜드 관계자는 “정승원이 지닌 깊이 있는 감성, 세련된 스타일과 진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우러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음악적 도약을 본격화한 정승원과 자기 표현에 집중하는 향수 브랜드의 핵심 가치가 깊이 연결돼있다”라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JTBC ‘팬텀싱어4’ 우승자인 정승원은, 솔로 가수로 전향해 최근 신곡 ‘너를 사랑한다는 말(I mean, I love you)’를 발매하며 사랑을 얻고 있다. 여기에 KBS2 ‘불후의 명곡’ 등 레전드 무대를 통해 ‘차세대 발라더‘, ‘훈남테너’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고 있다.

또한 정승원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2025 1st Concert in Seoul JUNG SEUNGWON’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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