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 중요한 현안들이 차기 국정과제로 이어질 수록 힘을 실어 주십시오!”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거점 인구 50만 경제도시 원주, 6대 분야 12개 핵심 과제 제안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강수 원주시장은 5월 7일 현안브리핑을 통해 <원주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제안>을 제시했다.

원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원주시는 ‘제일 경제도시’를 목표로 산업기반 확충과 첨단산업 육성에 주력해 왔다”며 “중앙정부의 관심과 집중적인 투자, 제도적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의 핵심 현안을 대선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아래와 같이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원시장은 ‘6대 분야 12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 “미래 기술과 인재가 모이는 경제도시 원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❶ 정부에서 원주시를 AI·빅데이터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지정 ❷ AI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K라인을 원주권으로 확장 ❸ 강원과학기술원(GWIST)이 원주에 설치

두번째로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대한민국 모두를 연결하는 중심도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❹ GTX-D 노선의 원주 연장 조기 개통 요청 ❺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소초) 완성

세번째로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대한민국 모두를 연결하는 중심도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❻ 원주공항에서 국제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서둘러 확충하고 국제공항으로 승격

네번째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거점 ‘대도시’ 원주가 되겠다”고 밝혔다.

❼ 대도시 특례를 확보하려면 법적 면적 기준 개선 ❽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로 재배치

다섯번째로 “국공유 유휴지는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되어 지역에 환원하여야 한다”고 빍혔다.

❾ 軍 유휴지(반곡·학성지구), 원주교도소 부지는 신속하게 개발 ➓군부대·폐철도 등 국공유 유휴부지를 지자체에서 공익 목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사용료 면제

여섯번째로 “인구소멸 및 고령사회 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⓫은퇴자를 위한 미니신도시를 조성

원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도시 원주에 대한 정책적 투자는 ‘인구 50만 대도시 달성’이라는 성공으로 이어져 저출산과 인구감소, 수도권 집중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극복해 낸 대표적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존경하는 각 당 대선 후보님, 각 정당 관계자 여러분! 원주시의 성장과 더 큰 미래를 위해 이 중요한 현안들이 대선공약으로 채택되어 차기 국정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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