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코미디언 이경실이 건강 이상을 밝힌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이경실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19년 전 방송된 드라마 ‘사랑과 야망’이 넷플릭스에 올라왔다”며 “좀 누그러졌던 인후염이 이틀 전 녹화 하고 와서는 완전 난리가 나서 목이 찢어지게 아프고 목소리도 안 나오고”라는 글과 함께 TV 화면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이 드라마를 할 수 있었던 건 나의 정말 큰 복이었다. 김수현 작가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며 감회를 드러냈다.

앞서 이경실은 최근 “녹화 이후 인후염 증상이 심해졌다. 밤새 링거를 맞을 정도”라며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과 함께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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