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관련 ‘공공배달 플랫폼 쿠폰 발행 효과’ 확대 기대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4일 경상원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3개사 (배달특급·땡겨요·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원이 주관 한 이날 협약식은 김민철 원장을 비롯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이승록 상임이사,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전성호 대표, 먹깨비 김주형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대표들은 협력 의지를 다짐하며 업무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공배달플랫폼 쿠폰 발행 지원 △공공배달플랫폼 참여 희망 상권 및 신규 가맹점 대상 운영기반 설치 지원 △지역화폐 사용내역 등 데이터 교류 등이다.
김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의 온라인 판로를 활성화하고 도민 또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공배달 플랫폼 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항이 포함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업 기관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내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소비인증 페이백, 소비촉진 쿠폰 지급 등을 지원하는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이달 추진될 것으로 계획됐으나 지난 8일, 대통령 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됨에 따라 6월 이후로 연기됐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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