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이영아

[스포츠서울] 배우 이영아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영아와 고주원, 류진, 윤주희, 정준, 이시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자리에서 이영아는 "나도 많이 떨어져봐서 이해하기가 쉬웠다"며 "철없는 엄마가 나오고 극 중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힘들어지지만 똑순이가 된다. 철없는 엄마와 남동생 등 비슷한 점이 많아서 이해하기가 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래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내비치는 이영아와 관련해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아는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한때 80kg 가까이 살이 쪘다"면서 "지금도 요요현상이 있지만 부끄럽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금과는 달리 살이 많이 쪄보이는 이영아의 모습이 담겨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영아에 네티즌들은 "이영아, 헉", "이영아, 인간승리다", "이영아, 멋지다", "이영아, 이목구비는 그대로", "이영아, 살빼니 미인됐구나", "이영아, 긁지 않은 복권이었어", "이영아, 앞으로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