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이동통신사, 복지몰과 만나 통신사 할인 등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
백미당은 SK텔레콤, 국내 1위 복지몰 기업 현대이지웰과 신규 제휴를 통해 이달부터 ‘T 멤버십’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 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백미당 모든 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이 혜택은 월 1회 한정이다. 백미당 IFC몰점, 김포공항점, 잠실야구장점 등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52개 매장에서 적용된다.
여기에 현대이지웰과의 제휴를 통해 백미당에서 ‘EZ멤버스’ 복지카드로 결제 시 3%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Z멤버스는 현대이지웰이 제공하는 복지카드 할인 서비스다. 제휴 매장에서 실적이나 포인트 차감 없이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백미당 본점, 삼청점, 강남358타워점, 역삼1호점, 교대점, 을지로점, 천안불당점, 대전복합터미널점, 부산신라스테이점 등 9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적용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백미당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를 통해 배달 가능 매장과 메뉴 구성을 확대,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백미당 민준연 총괄본부장은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백미당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 제휴 채널을 지속 확대 중”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제품과 함께 실속 있는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미당은 2014년 출시, 올해 1월부터 모기업 남양유업에서 분사해 별도 법인 ‘백미당아이앤씨’로 독립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전국 5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개발과 품질∙서비스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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