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야구장·축제 마케팅 본격화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하이트진로가 맥주 시장의 판을 뒤집기 위한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을 선언하며 전국 야구장에서 테라 브랜딩을 강화하는 대규모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테라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테라는 각 구단과 협업해 야구장 내 다양한 브랜드 체험존을 운영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청정라거’의 신선한 음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응원 열기가 뜨거운 5개 구단의 홈구장에서 브랜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테라와 함께하는 응원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야구장 내 푸드존과 연계한 ‘테라 전용존’을 운영하며, 관중들이 경기 관람 중에도 더욱 편리하게 테라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테라 전용컵과 한정판 응원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어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야구장 마케팅과 함께 하이트진로는 맥주 소비가 활발한 여름철을 겨냥해 전주가맥축제, 홍천강 별빛음악 축제 등 전국적인 맥주 페스티벌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본격 전개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야구장과 같은 대중적인 공간에서 테라의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테라가 단순한 맥주 브랜드를 넘어 스포츠와 문화를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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