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출처 | tvN 드라마 '미생' 방송 캡처

임시완 임시완

[스포츠서울] '미생'의 2014년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임사완이 전문가가 인정한 올해의 연기돌 2위에 선정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2014년 가요 및 드라마 분야를 총결산했다. 결산 부분에는 '2014 최고의 연기돌' 부분도 포함됐다. 이 조사에는 드라마 및 대중문화평론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부분에서 임시완은 2위를 차지했다. 임시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이는 엑소의 디오(도경수)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한강우 역을 맡아 아이돌 이미지를 탈피,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한편, 3위는 에이핑크의 정은지로 '트로트의 연인'을 통해 좋은 연기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도곤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