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故 김새론이 영면에 들었다.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새론의 발인이 엄수됐다. 유족과 지인들은 슬픔 속에 김새론을 보냈다. 김새론 어머니는 주변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발걸음을 옮겼다.

김새론의 발인에는 배우 김보라, 권현빈, 에이비식스 박우진 등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김새론 집을 찾았다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본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고 변사사건 처리할 예정”이라며 “(유서가) 발견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새론의 빈소에는 원빈, 한소희,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등이 조문했다.

김새론의 장지는 경기도 파주 통일로 추모공원이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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