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닷컴 ‘내 마음대로 조합하는 무빙스타일’ 오픈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내부 판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스마트 모니터 전체 판매량 5대 중 4대가 무빙스타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품 출시 당시(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판매 비중은 약 5배 이상 급증했다.
무빙스타일은 별도 기기 없이 인터넷 연결 시 모니터에서 OTT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에 무빙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이다. 편리한 이동성은 물론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게 조합해서 구매 가능하다. 그래서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많이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삼성닷컴에는 무빙스타일 전용 페이지가 있다. ‘내 마음대로 조합하는 무빙스타일’ 페이지에서 소비자들이 ▲화면의 해상도(4K M8·M7·M1, FHD M5)▲크기(43·32·27형) ▲컬러(블랙·화이트) ▲스탠드 타입 ▲사운드 기기 등 다양한 옵션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무빙스타일은 4K 해상도의 M8·M7·M1부터 FHD 해상도의 M5까지 4개 라인업이 있다. 43·32·27형 등 다양한 화면 크기로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제품을 조합할 수 있다.
모니터와 스탠드 색상 모두 화이트와 블루로 구성한다. 스탠드 타입과 사운드 기기도 함께 구매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무빙스타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과 사용성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