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11일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울산 남구갑)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5년 2월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본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 연단 단상과 마이크밖에 없는 작은 공간... 그러나, 울림은 크다”라며, “한마디 말에, 국민이 좌절과 희망을 본다”라고 했다.
이어 “현실이 아프고 또 달콤해진다. 미래가 망가지고 또 건설된다”라며, “국회 본회의장 연단의 무게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워지는 우주의 무게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희망한다. 그곳에서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하기를, 오직 정의와 옳음을 위하기를 희망한다”라며, “희망한다. 그곳에서 아픔을 보듬고 격려가 깃들기를, 다름에서 배움을 얻기를, 갈등이 화합으로 승화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5년 2월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보며 과연 연단의 무게에 맞는 것인가 무거운 마음으로 생각해 본다”라고 전했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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