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차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2025년 유도 선수들의 성적 향상을 목표로 1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체육관에서 대학·실업유도연맹 동계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합동훈련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술 교류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유도계 전반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계기간은 선수들의 기초 체력을 다지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데 중요한 시기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이번 합동훈련은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응남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합동훈련이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동계 훈련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여 2025년에는 더욱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이러한 대규모 합동훈련이 열리게 되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훈련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머물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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